
경기도·서울대 공동출연기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4년 연속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나(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유형 공공기관 가운데 1위도 유지하며 경기도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2008년 설립된 융기원은 국내 최초의 관·학 협력 융합기술 연구기관이다. '인간을 향한 융합기술'을 기치로 삼아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G버스' 운영, 반도체 인력 양성, 기업 협력 등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고객만족도는 95.1점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고, 서비스 품질 개선 성과도 두드러졌다. 연구 부문에서는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와 특허 확보, 국책과제 달성률에서 목표를 초과했다. OECD 혁신사례 선정과 범정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등 외부 평가에서도 성과를 입증했다.
과학문화 확산에도 힘을 기울였다. 경기과학문화페스타 개최, 생애주기별 과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참여를 높였으며,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는 전국 평가에서 경기도 최초로 '우수(A)등급'을 받았다.
경영 부문에는 기관 미션과 비전에 따른 전략과제를 부서별 임무와 연계하고, 성과 점검 결과를 예산·인력 배분에 반영했다.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회계 투명성 강화, 예산 집행 효율화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연상 원장은 “4년 연속 A등급 달성과 연구유형 1위는 도민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