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제이드(에노빅스 코리아),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사진=루트제이드(에노빅스 코리아)
사진=루트제이드(에노빅스 코리아)

소형 2차전지 제조기업 ㈜루트제이드(에노빅스 코리아 · 대표 박기홍)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인증은 일과 삶의 균형, 노사 상생노력, 청년·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 근무환경과 기업 문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하는 제도로, 매년 전국에서 단 100개 기업만이 이 영예를 안는다.

루트제이드는 △성과 기반 이익 공유 보상제도 (인센티브 및 주식) △직원 지분 매입 프로그램(ESPP) △전사 타운홀 미팅·라운드테이블·메모를 통한 투명한 소통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문화 확산 노력 등 직원 중심의 탁월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 인재 고용 비율(45%), 청년 신규 채용 (33%), 장애인 고용 확대, 법정 정년 이후 우수 인력의 지속적 고용 기회 제공, 혁신적 보상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인사·경영 관행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기홍 루트제이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협력, 그리고 하나 된 비전을 보여주는 성과이자, 당사의 제도·정책·업무 운영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자부심과 만족감을 가지고 근무하는 '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루트제이드는 세계 최초 코인 타입 리튬이온전지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2차전지업계가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캡슐레이션 (Encapsulation) 제조 방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 2023년 미국 에노빅스(Enovix)와 인수합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2025년 솔라엣지 논산시설 인수로 방산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