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블 운영사 케러멜베이, AI 무역 솔루션 'AION'으로 아마존 2차 펀딩 및 기술지원 확보

케러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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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프로젝트 '피블(PIBBLE)' 운영사인 케러멜베이가 무역 AI 솔루션 '아이온(AION)'으로 아마존으로부터 포괄적 기술지원이 포함된 2차 펀딩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기존에 1차 펀딩을 통해 케러멜베이의 아이온 개발에 지원한 바 있다.

아마존은 이번 2차 펀딩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 운영 비용 지원과 함께 아마존의 최신 AI 기술인 AWS Bedrock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AION의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더 많은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아이온에게 서버 용량을 추가적으로 할당할 예정이다.

케러멜베이가 개발한 'AION'은 무역업 전용 AI 솔루션으로, UCP600, ISBP745 등 글로벌 무역 표준 규정 전체를 학습한 특화 AI가 L/C 문서 검토부터 Commercial Invoice, Packing List 등 필수 서류 생성까지 자동화한다. 기존 수작업 대비 업무 효율성을 10배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여준다.

해당 플랫폼은 기본적인 법정화폐 결제 외에도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을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피블 프로젝트의 PIB 토큰을 결제 수단으로 적용하는 환경을 검토하고 있으며 PIB를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이 실제 비즈니스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암호화폐 생태계 완성에 기반이 될 것이다.

케러멜베이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과의 PoC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AION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주요 유통거점의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람 케러멜베이 대표는 “아마존의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AION을 글로벌 무역회사들의 핵심 업무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역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