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는 글로벌 융복합공동연구 협력의 장 '제5회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를 24일~26일 충남대 대덕캠퍼스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미·중·일 등 17개국·75개기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개최한다.
특히, 충남권 대표 국립 거점대학인 충남대와 2028년 통합법인 출범을 선언한 국립공주대도 올해 CCAT에 함께 참여, 양쪽 대학이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를 지닌다.
올해로 5회째인 'CAT'는 대학원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통한 우수 연구인력 양성, 융복합 연구를 통한 학문적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s) 해결, 차세대 에너지, 디지털 농업, 지역사회 특화 전략,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CCAT 2025 국제학술대회의 개막식은 24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허정은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이 '학문, 연구 생태계 혁신을 이끄는 한국연구재단'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기조 강연에선 한국연구재단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학문과 연구 생태계를 어떻게 설계하고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활동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와 해외 석학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충균 융복합과학원장은 “CCAT 2025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핵심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미래 연구 흐름을 선도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CCAT를 통해 충남대학교가 학문과 기술을 넘어 국제적 협력과 동반관계를 주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