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인증 중고차 '셀렉트' 성수 전시장 오픈

볼보 셀렉트 성수 전시장 내부 전경.
볼보 셀렉트 성수 전시장 내부 전경.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식 딜러 천하자동차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볼보 셀렉트(SELEKT) 성수 전시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성수 전시장은 김포·수원·광주·부산·강서에 이은 6번째 매장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카서울닷컴 3층에 연면적 1465.8㎡(약 443평) 규모로 조성됐다.

차량 전시 공간 및 고객 상담 공간 뿐만 아니라 최대 6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 전시장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미만 차량 중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는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을 선별 및 판매하고 있다. 1년 또는 2만㎞ 기준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와 3년 또는 6만㎞ 기준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9월에만 강서 전시장에 이어 성수 전시장까지 총 2곳의 볼보 셀렉트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볼보자동차를 소유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볼보 셀렉트(SELEKT)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