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학교는 교수 창업기업인 딥파운틴이 웹사이트의 모든 정보를 스스로 학습하여 고객을 응대하는 SaaS 기반 AI 챗봇 'Seagull Agent(씨걸에이전트)'를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Seagull Agent'는 어떤 웹사이트든 갈매기처럼 날개를 달아 방문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만든다는 의미로 코딩 지식이 없는 사람도 3시간 이내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생성형 AI 챗봇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이 분야에 익숙한 개발자의 경우 1시간 만에도 탑재가 가능하다.
현재 딥파운틴은 'Seagull Agent'를 국내에서 최초로 서강대학교 로욜라 도서관 홈페이지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복잡하고 방대한 도서관 정보를 학생들이 챗봇과의 대화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정보 접근성과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에듀플러스]서강대 교수 창업기업 딥파운틴, SaaS 기반 AI 챗봇 'Seagull Agent' 출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18/news-p.v1.20250918.a369770c539e42699e295230521a8018_P1.png)
'Seagull Agent'는 웹사이트 주소 하나만 입력하면 AI가 사이트 내 정보를 자동으로 학습해 지식 베이스를 구축해 별도의 데이터 정제나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도 주기적인 재학습을 통해 공지·변경 사항이 자동 업데이트되며 단 한 줄의 스크립트 코드만으로 설치가 완료돼 비전문가도 수 시간 내 도입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을 위한 고급 기능도 지원한다. JavaScript API를 통한 맞춤형 제어, Iframe 기반 아키텍처, RAG 파이프라인 시각화 등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김종락 딥파운틴 대표는 “Seagull Agent는 AI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자신의 웹사이트를 스마트한 소통 채널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라며, “서강대와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eagull Agent의 체험은 딥파운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진행할 수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