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어라인소프트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제품군을 개선한 에이뷰(AVIEW) 2.0을 공개한다.
에이뷰 2.0은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제품군 에이뷰에서 시스템 로딩 속도와 워크플로우 직관성,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을 고도화했다. 에이뷰 2.0은 임상 환경 판독 흐름을 고려해 연동 속도를 최적화했다. 이전 버전 대비 페이지 로딩 속도는 약 79%, 전환 속도는 약 89% 향상했다.
질환별 분석결과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는 '요약' 기능은 진단, 보고, 설명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빠르게 연결한다. 판독 보고서 생성 기능 역시 사용자 맞춤형 구조로 진화했다. 에이뷰 LCS 플러스, COPD, CAC 등 다양한 제품 분석결과를 조합한 통합 보고서 구성, 기존 보고서 형식과 연계한 개인화도 가능해졌다. AI 보고서를 단순 보조 정보가 아닌 정식 임상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에이뷰 2.0에는 사용자 판독 흐름을 고려한 독립 판독문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새롭게 적용됐다. 분석결과 페이지와 별도로 판독 내용을 작성, 수정, 요약 확인할 수 있다. 판독 중 발생하는 중단을 최소화했다. 다질환 동시 판독이 필요한 흉부 영상 환경에서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KCR 부스 현장에서 시연과 더불어 출시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임상 작업 흐름에 부합하는 사용자 경험(UX)과 기술 연동성 향상으로 판독 환경을 혁신한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AI 분석 임상 정확도는 물론, 그 결과를 실제 판독과 보고로 연결하는 최종 사용자 경험을 설계 중심에 둔 진화라는 점에서 국내 영상의학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