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연결도 거뜬히” 레인보우로보틱스, 학술대회서 양팔로봇 공개

레인보우로보틱스 양팔로봇.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양팔로봇.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달 말 열리는 로봇 학술대회에서 자동차 헤드램프를 조립할 수 있는 양팔로봇을 최초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로봇학습 컨퍼런스(CoRL)'와 '휴머노이드 2025'에서 로봇 소프트웨어 업체 플라입과 공동 개발한 양팔로봇을 선보인다.

로봇은 외부 환경 변화와 로봇 오차를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감각 인공지능(AI)과 학습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차량 헤드램프 커넥터 체결 등 고난도 조립 공정을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자동차 제조 이외에 전자제품과 가전제품 등 다양한 공정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 80%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복잡한 조립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이번 솔루션으로 글로벌 제조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