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美 LACP 어워드서 최고등급 수상

롯데렌탈이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0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롯데렌탈이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0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롯데렌탈이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0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드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다. 매년 20개국 이상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보고서 종류와 산업별 구분에 따라 9개 분야에 대상(플래티넘)과 금상(골드), 은상(실버), 동상(브론즈) 등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LACP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과 온라인·디지털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총 8개 평가 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점 99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발간한 '롯데렌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환경: 환경경영 헌장, 탄소중립 로드맵, 친환경차 전환 성과 △사회: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도입, 고객 정보보호 및 안전문화 정착 △지배구조: 이사회 역량강화 및 평가 활동,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 보고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고 경영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