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 23일 LS이링크와 친환경 물류 기반 스마트 전동화와 전력 신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물류 인프라 전동화, 에너지 신사업, 스마트 운영 및 통합 플랫폼 구축 등 3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우선 한진의 중대형 트럭 등 운송수단과 항만 물류 설비를 친환경 전동화한다. 물류 거점 내 전기 충전 인프라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진 주요 사업장 인프라를 활용해 신재생 발전소를 개발한다. LS이링크의 충전 인프라와 연계한 전력 신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물류·에너지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운영 플랫폼을 개발·실증한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실무 협의체를 운영,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LS이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물류와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신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