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웰로와 손잡고 고객에게 맞춤형 정부지원금을 추천해주는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평균 1만명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출시 9일 만에 가입자 수 10만명을 넘겼다.
정보 등록부터 지원금 신청까지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높였다. 챗봇과 함께 대화하듯 편리하게 기초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복잡한 서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도 스크래핑을 활용한 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맞춤형으로 추천된 정부지원금 중 관심 있는 혜택은 '내 관심 지원금'으로 설정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계된 정부지원금의 경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바로 신청 가능해 편리하다.
카카오뱅크 분석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혜택은 '상생페이백'이었다. 뒤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K-패스 순으로 높은 선호를 보였다. 이는 신청 조건이 단순하고 제공 기간이 제한된 혜택일수록 먼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놓치기 쉬운 정부지원금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