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용자·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나서

네이버는 오는 30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과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이해 서비스 이용자, 협력사,소상공인, 임직원 등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개편하며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기술, 지식을 이용자가 더 쉽고 투명하게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기 화면 구성을 직관적으로 바꾸고 전사·서비스별 개인정보 보호 활동 열람, 프라이버시 설정 접근을 간편하게 했다.

네이버, 이용자·임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나서

검색 기능과 파파고 기반 영문 지원도 추가됐다. 개편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새 센터 페이지에 숨겨진 '별' 이미지를 찾는 참여자에게 추첨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오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안이나 개선점을 PER 제도로 접수하면 보상을 최대 3배까지 확대한다.

이달 30일에는 이용자와 사업자 회원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영상'을 공개하는 한편 퀴즈 이벤트를 병행한다. 10월 1일에는 아동 대상 이벤트도 마련된다. 네이버는 앞서 7월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라이버시 부트캠프'를 열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였다.

파트너사와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30일 수탁사 대상 교육이, 10월 1일에는 사업자 회원 대상 공지와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수칙과 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네이버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임직원 대상 프라이버시 인식 캠페인과 가명정보 처리 교육도 이어간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CISO)는 “더 직관적으로 개편한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운영할 것”이라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