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현장서 듣고 바로 푼다”…아파트서 민원 직답

지하도로·철도망 등 교통 민원, 기관 협의 추진
법률상담·건강체크·체험 부대행사…다음달도 계속

박승원 광명시장이 27일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열린 시민 체감 행정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를 열고 주민과 만남을 갖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7일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열린 시민 체감 행정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를 열고 주민과 만남을 갖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 27일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시민 체감 행정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를 열고 입주민 200여명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활 불편을 바로 듣고 부서별로 즉시 검토하는 생활밀착형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교통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됐다. △광명동·철산동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지하 교통 인프라 구축 △옥길·광명동~하안동 구간 도로 연결 △광역철도망 조기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또 △광명제10R구역 소공원 화장실 개방 △우천·강설·폭염 대응형 버스 승강장 설치 등 생활 민원이 제출됐다.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종합 민원상담센터(법률), 고혈압·당뇨 체크, 어린이 탄소중립 보드게임, 손 씻기 체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홍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홍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다음 '아소하'는 다음달 25일 광명 트리우스 아파트에서 진행한다.

박승원 시장은 “교통 관련 민원은 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다른 기관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들은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관련 부서와 기관에 전달하고,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체감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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