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고흥군 청년 도전 창업프로젝트 역량강화교육' 운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고흥군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 수혜기업 8개사 대표를 대상으로 '2025년 고흥군 청년 도전 창업프로젝트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고흥군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 수혜기업 8개사 대표를 대상으로 '2025년 고흥군 청년 도전 창업프로젝트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지난달 30일 고흥군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 수혜기업 8개사 대표를 대상으로 '2025년 고흥군 청년 도전 창업프로젝트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초기기업이 꼭 숙지해야할 세무지식을 다룬 '스타트업 세무실무 특강'과 신생기업의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전전략을 수립하는 '초기 마케팅 설계법 특강'으로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엔 전남센터 담당자와 창업자들간의 사업운영관련 Q&A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A씨는 “유익하고 좋은시간 이었다, 이제 막 시작하는 기업이 놓칠 수 있었던 세무지식과 TIP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교육생 B씨는 “사업을 준비하며 간과하던 부분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현실적인 강의를 통해 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혼자서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하며, 마케팅전략에 대한 확신과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센터는 지난 5월 고흥군 내 청년창업자 8명을 선정해 최대 18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모의 IR, 창업자 수요기반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교육은 초기창업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