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센터, 스타트업 대상으로 '무료 공익변리사 지역 상담 서비스' 23일 진행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무료 공익변리사 지역 상담 서비스'를 23일 진행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무료 공익변리사 지역 상담 서비스'를 23일 진행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협력해 오는 23일(수)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 있는 창업지원공간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과 충남에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 상담으로, 30분씩 4팀으로 나누어 맞춤형 실무 상담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심사, 심판·소송, 권리 분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익변리사 상담 서비스가 지식재산권 확보와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충남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분야 전문 지원을 지속해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충남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창업기업이 기술 보호부터 사업화 과정에서 마주하는 법적·실무적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할 계획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