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전 공공기관 정주지역 '공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착공식 개최

공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착공식
공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착공식

충남은 5일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서 '공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동현지구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공공기관 개별 이전 유치 활동의 핵심 지역이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충남이 얼마나 준비된 지역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이다.

동현지구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공공기관 개별 청사와 별도로 공공임대 청사(990㎡), 공원(7400㎡), 주차장(1만 2000㎡) 등 완벽한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는 △295억원(국비)을 투입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2027년 △330억 8000만원(국비)을 투입하는 축산환경관리원이 2028년 △250억원(민자)을 투입하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2030년 입주할 예정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동현지구는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겪을 수 있는 초기 정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업무 안착을 돕기 위한 도의 '맞춤형 유치 전략'의 일환”이라며 “수도권 기관들이 몸만 오면 될 수 있도록 충남혁신도시(내포)를 비롯한 충남의 정주 여건과 행정 지원 체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완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