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SNS대상]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소통 철학 온라인에서도 '반짝'

'찾아가는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현장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강석진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찾아가는 중진공'의 현장소통 철학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가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찾아가는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현장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중진공은 '찾아가는 중진공'을 통해 현장에서 청취한 주요 현안과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로 재구성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기관 SNS 채널을 통해 국민과 공유했다. 그 결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필요한 정책을 제때에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진공 지원 사업을 상황극 형식으로 소개한 유튜브 온라인 콘텐츠 '하드캐리 딜리버리'는 복잡한 정책정보에 대해 재미요소를 곁들여 고객에게 쉽고 간결하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유되는 '코스매거진(KOSME-GAZINE)'은 기업의 창업과 성장 과정, 글로벌 진출 및 수출 경험, 정책 지원사업의 성공적 활용 사례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해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다양한 기업 현장의 위기극복 노하우와 성공 사례가 혁신성장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길라잡이가 되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과 다각도로 소통하려는 중진공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유익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민과 접점을 넓히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제작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