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가 미래자동차 기술혁신단지 핵심 인프라인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지원센터'와 '초안전 주행플랫폼 기술지원센터'를 오는 20일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서 착공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두 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와 함께 미래차 전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전망이다.
미래자동차 기술혁신단지는 총면적 2만7850㎡(8440평), 총사업비 870억원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열관리 기술지원센터는 2026년 5월 준공 예정으로 열관리 부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며 플랫폼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초안전 주행플랫폼 기술지원센터는 2026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섀시 모듈, 파워트레인 통합제어 부품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기술혁신단지가 완공되면 지자체·기업·대학·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환 김해시 경제국장은 “김해시의 자동차부품 기업 수는 도내 1위지만 출하액 2위, 부가가치는 3위에 머물고 있다”며 “기술혁신단지를 통해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미래차 부품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