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리액션이 다 했다…‘우리들의 발라드’ 시청률 견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
SBS ‘우리들의 발라드'

전현무가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리액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이 인생 발라드를 부르며 화제를 모은 ‘우리들의 발라드’는 1회 시청률 4.5%로 출발해 3회 2부 시청률 6.4%, 분당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 2.3%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2주 연속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경연 이후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비하인드 콘텐츠 ‘무무PICK’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무PICK’은 전현무가 경연 현장에서 보여주는 세밀한 리액션과 따뜻한 응원의 눈빛, 그리고 심사평을 가까이에서 담아낸 영상으로, ‘리액션 종합 세트’라 불릴 만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경연곡 김민우의 ‘입영 열차 안에서’가 흘러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잠시 회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진지한 태도로 참가자에게 피드백을 건네며 심사위원으로서의 존재감도 뚜렷이 드러냈다.

전현무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대중픽 감별사’이자 ‘탑백귀’ 멤버로 활약하며 참가자들의 무대를 집중적으로 듣고, 즐기고, 공감하는 태도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본 방송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리액션을 ‘무무PICK’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두 번 보기’ 열풍까지 일고 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14일(화) 방송에서 1:1 맞대결 무대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간절한 무대와 전현무의 세밀한 공감 리액션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 중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