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協, 27日 '제약바이오 글로벌 IP 전략 포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약바이오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약바이오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약바이오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해외 라이선스 계약, 인수·합병(M&A), 투자, 특허 분쟁 등 IP가 기업 경쟁력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마련했다. 이번 포럼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IP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포럼에서 윤선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가 '해외 라이선스 계약의 실무적 IP 쟁점'을 주제로 실제 계약서 기반의 핵심 조항 설계 방안을 소개한다. 최상균 김앤장 변호사는 '해외 M&A 투자 시 필수적인 IP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IP 권리 승계 절차와 실사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윤경애 법무법인 율촌 변리사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IP 포트폴리오 구축·특허 분쟁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이태헌 리틱에쿼티파트너스 외국변호사는 국내 기업이 해외 분쟁에서 직면하는 비용·절차적 리스크 대응방안으로 국제 분쟁 자금 조달 제도(TPF) 제도 활용 방안을 알린다.

발표 후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IP 전략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앤장, 율촌, 리틱에쿼티파트너스, 유한양행, 글로벌 TPF 펀딩 그룹 OMNI 브릿지웨이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해외 공동개발 과정에서 경험한 IP 리스크 관리 사례와 해외 제약바이오 분야의 펀딩 활용 사례를 논의한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협력과 투자를 확대하는 만큼 IP 리스크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기업이 글로벌 협력과 분쟁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 가이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