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플러스, 전국 200만 가맹점으로 확장

사진=알리페이플러스
사진=알리페이플러스

국내 국경 간 간편결제 거래 건수가 올해 꾸준히 증가하며 알리페이플러스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전 세계 모바일 지갑과 디지털 뱅킹 앱을 연결한다. 총 17개 전자지갑과 디지털 뱅킹 앱을 한국 내 200만개 이상의 가맹점에 연결한다. 특히 9월 말부터는 일본 간편결제사 페이페이가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한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게 됐다.

올해 3분기까지 최대 거래 건수를 보인 상위 다섯 개 도시는 서울, 부산, 제주, 경기도, 인천 순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남도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거래 건수 기준으로 거래량이 가장 높은 업종은 쇼핑, 외식부터 K-뷰티, 의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대중교통과 통신 서비스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여행객은 익숙한 모바일 월렛으로 결제할 수 있고, 가맹점은 더 넓은 고객층에 접근할 수 있다. 쇼핑, 교통, 식음료 등 결제처가 여행객의 주요 접점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서울과 제주의 전통시장부터 전라북도의 편의점까지, K-뷰티 매장·백화점·지역 음식점·문화 명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간편결제가 보편화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제휴 e월렛과 디지털 뱅킹 앱 내에서 나마네(NAMANE) 교통카드를 사전 구매 후, 인천공항 CU편의점에서 수령해 서울, 인천, 부산, 대구의 지하철·버스·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15일부터는 인천공항과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이브릿지 공항 리무진 서비스가 알리페이플러스 결제가 지원된다. 제주도에서는 이미 버스와 택시 모두 알리페이플러스 기반 결제를 지원한다.

여행객들은 현지 문화를 반영하는 진정성 있는 경험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K-뷰티 클리닉 거래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98% 이상 증가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최근 배달의민족과 연동해 여행객이 음식을 주문하고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웨이샤오 쟝 알리페이플러스 일본·한국·북미 총괄 대표는 “국경 간 모바일 결제는 단순한 편의성 그 이상”이라며 “우리는 사람과 지역 상인을 연결하고, 이러한 연결을 통해 지역 상인의 성장을 지원하며 여행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