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이 지역 내 창업 및 기업지원 관련 외부기관에 무료로 센터 내 공간을 대관하며 창업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업 교육, 기업지원 세미나, 창업 경진대회, IR(투자제안) 발표회, 사업설명회, 지원사업 평가위원회 등 다양한 형태의 외부행사를 유치하면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인이 가장 찾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지난해 총 53회의 외부기관 행사를 유치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9월 말 기준 39회를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높은 대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현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0~100명 규모 네트워킹 공간 3곳과 30~50명 규모 강의실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자체 창업교육 및 행사 방문객을 포함하면 수많은 인원이 센터 공간을 이용한 셈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외부기관 무료대관 시 포스터, 현수막 등 행사 홍보물에 센터 협찬 로고를 표기하는 조건부 대관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생태계 공동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의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외부기관 행사를 지원함과 동시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공 기여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높이는 상생형 홍보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노충식 대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창업기관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문화 생태계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현재 리뉴얼 중인 경남창업포털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연결되는 창업정보·인프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창업으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경남형 창업생태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