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CEO가 인도법인 상장으로 본사 기업가치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조 CEO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전자 IT의 날' 행사에서 주가 상승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LG전자는 20일 주가가 9만원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다.
조 CEO는 “인도법인 IPO로 기업가치가 본사보다 높아지면서 본사 주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법인 상장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할 거라고 생각해 기대감이 커진 거 같다”고 덧붙였다 .
또, 조 사장은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보다 나았던 점도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조 CEO는 LG전자 인도법인 주가에 대해서도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조 CEO는 “당시 50% 올랐는데 전일에도 또 올랐다”고 말했다.
이날 조 CEO는 제20회 전자 IT의 날 행사에서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정부포상 중 훈격이 가장 높은 포상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