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사장님 유급휴가보내기'로 소상공인 40명에 최대 300만원 지원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선정돼 휴가를 떠난 가게 외관에 휴가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선정돼 휴가를 떠난 가게 외관에 휴가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케이뱅크(행장 최우형)가 전국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장님 유급휴가보내기 캠페인'에 선정된 40곳의 사장님들에게 휴가를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사연 응모 기간 3주 동안 약 5800여건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총 40곳 사장님들은 이달 3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휴가를 떠나게 된다. 휴가기간 동안 케이뱅크는 각 가게의 일 매출을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휴가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사연에는 그동안 휴가를 가지 못했던 자영업자의 고충과 함께 각 사장님들마다 다양한 사연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올해 말 출산을 앞둔 부부가 태교여행을 가거나, 10년간 신혼여행을 미뤄온 부부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신혼의 추억을 만들게 된 사연 등도 있었다.

휴가 중 문을 닫은 가게에는 케이뱅크가 준비한 특별한 안내문이 걸려 고객들에게 사장님의 휴가 소식을 알린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선정 소식에 사장님들이 기뻐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휴가를 계획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소상공인의 현실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케이뱅크만의 고객 중심 금융 문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