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우석이 깊어가는 계절 감성을 담은 디지털 싱글 ‘가을바람’을 발표했다.
공연 위주의 활동을 이어온 한우석은 지난 2023년 2월 데뷔곡 ‘다시 또 다시’를 시작으로 ‘내가 하는 모든 말’, ‘매일 너와 함께’, ‘그리움을 지워줘’, ‘Freakin’ Alarm’, ‘별빛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신곡 ‘가을바람’은 그의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한우석은 다수의 공연 현장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락, 발라드, 댄스, 랩, OST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전천후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져왔다. 신곡 ‘가을바람’에서는 가성과 진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보컬 표현으로 시리고 따뜻한 사랑의 추억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한우석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이번 곡에는 싱어송라이터 디너코트, 작곡·편곡가 유정현, High Tide Record와 웨이브 스튜디오(WaveStudio) 대표 유형석, 기타리스트 송현종, 베이시스트 심진, 드러머 은주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우석의 디지털 싱글 ‘가을바람’은 10월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