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본부장 주남식)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 메디뷰티산업전'에서 생명나눔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생명과 생명을 잇는 Re-born'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명과 생명을 잇는 Re-born' 캠페인은 장기기증으로 9명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다는 뜻에서 '다시 사는 세상'의 의미인 'Re-born'을 주제로 한다. 장기기증의 의미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 개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다.
캠페인은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리본을 형상화한 '리보니' 캐릭터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장기기증에 대한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한다. 일상에서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며 희망등록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진행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한국가이드스타(GSK) 공익법인 평가에서 별2점을 획득한 공익법인으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와 함께 국내 장기기증운동을 대표하는 단체다. 1991년부터 34년간 장기기증에 대한 계도, 뇌사장기기증인(유가족 포함) 예우, 환자 수술비 지원, 신장이식결연 및 투석환자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본부는 장기기증 계도사업으로 해외에 비해 낮은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참여(3.4%)를 늘려 국민들의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실제 기증으로 국민건강보험의료급여의 부담을 줄여 국가재정을 튼튼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남식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은 “생명나눔 참여는 기증인과 유가족에게 자긍심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일”이라며 “우리나라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약 3.4%에 그쳐 생명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병원 등이 후원한다.
의료 의료기기, 의료 및 병원용품, 재활기기, 인공지능(AI)의료, 생체의료, 치매, 헬스케어 스마트헬스기기, 뷰티 제조·서비스 화장품, 메이크업, 네일, 헤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