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9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7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수상작 중 19점을 선정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는 '국제 청소년 미술 교류전'(One World, A Thousand Dreams)에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청소년 미술 교류전 포스터. [자료:한국폴리텍대학]](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0/28/news-p.v1.20251028.dadfe805bbfe44c89ff0a1ecd1f5df18_P2.jpg)
이번 교류전은 한국·독일·이란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다. 폴리텍대학이 국내 대회 성과를 국제 무대로 확장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아이들의 상상력 가득한 작품이 세계 청소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출품작으로는 '우주에서 피어나는 미래' '로봇 레스토랑의 쉐프'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역사학자' 등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았던 다양한 상상력의 작품들이 포함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에게는 전시 참여 증명서가 수여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국경을 넘어 세계 속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한국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직업교육의 새로운 영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시작된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국내 대표 직업그림대회다. 올해는 9309명이 참가해 누적 참가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