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로 펼친 초등생들의 '손끝 두뇌 싸움'… 2025 창의큐브대회 성료

창큐에듀케이션, 2025 창의큐브대회 열어
피라밍크스 - 3×3×3 큐브 부문 경기 펼쳐
국가대표 시범·경품 추첨 등 ‘축제 분위기’
논리·집중·창의력 키우는 큐브 교육 저력 확인
2025 창의큐브대회가 26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2025 창의큐브대회가 26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창큐에듀케이션이 주최한 '2025 창의큐브대회' 지난 10월 26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손끝으로 펼치는 '두뇌 대결'이 뜨겁게 펼쳐졌다.

대회는 오전 피라밍크스(Pyraminx) 부문 예선과 결승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3×3×3 큐브 부문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 부문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회 중간에는 국가대표 큐브선수 시범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창의큐브대회장 뒤편에 다양한 큐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5 창의큐브대회장 뒤편에 다양한 큐브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회장에서는 출전을 앞둔 학생들이 서로 큐브를 섞고 기록을 재며 손을 푸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뒤편에는 다양한 형태의 큐브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입구에서는 국가대표 큐브선수들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 경기에서 학년별 기록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어 열린 4·5학년부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대회장 입구에서는 국가대표 큐브선수들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대회장 입구에서는 국가대표 큐브선수들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대회 관계자는 “상위권 선수들은 평균 기록이 20초대로 매우 빠르며, 그날의 컨디션과 긴장감이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큐브를 방과후 취미로 시작한 학생들이 한층 성장한 실력을 뽐내며, 논리력·집중력·창의력 향상에 기여하는 큐브 교육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태권 기자 t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