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이 3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에 정재헌 사장(전 최고거버넌스 책임자·CGO)를 선임했다.
정 사장은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높이고, 거버넌스 체계 지속 고도화를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유영상 현 SK텔레콤 사장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회 위원장으로 그룹 AI 확산에 전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를 통신 CIC(사내회사)와 AI CIC 체계로 재편한다.
SK텔레콤은 통신 CIC장에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를 보임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