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창경센터는 전남도와 GS칼텍스의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TIPS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민간투자를 통해 발굴하고, 정부가 최대 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술창업 육성제도다.
센터는 그동안 예비창업·특화창업패키지, 글로벌 으뜸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J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남 챌린지 업(Challenge UP) 투자유치 설명회(IR)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 지원·투자·글로벌 진출 역량을 키워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TIPS 운영사로 지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남도의 전폭적인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GS칼텍스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 협력이 결합된 결과다. 특히 도는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원 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GS칼텍스는 전남창경센터 무상 인프라 지원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향후 센터는 TIPS 운영사로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농업, 소재·부품 등 지역특화 산업 분야의 기술창업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투자사와 협력하여 TIPS 추천 및 후속 투자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TIPS 선정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14개 기관과 함께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민간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술사업화 촉진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남지역이 비수도권을 대표하는 혁신 창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