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지역 앵커기업 하림산업 방문…신사업 아이템 발굴·협력 모색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3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지역 혁신기업 하림산업을 방문해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3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지역 혁신기업 하림산업을 방문해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유진혁)는 3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지역 혁신기업 하림산업을 방문해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크'을 개최했다.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은 전북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아젠다 발굴, 기술 교류,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목표로 2018년 발족한 협력형 네트워크다. 현재 지자체·정부출연연·사업화지원기관 등 38개 혁신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익산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과 앵커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사업 아이템 발굴로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3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지역 혁신기업 하림산업을 방문한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크'.
3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지역 혁신기업 하림산업을 방문한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네트워크'.

이날 방문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포함한 8개 혁신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해 전북 지역혁신기업의 하림산업의 연구개발(R&D) 추진 현황과 지역 상생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기관 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하림산업은 익산시 및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익산형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등 현재 수행중인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반의 디지털 전환 및 물류 자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온라인물류센터의 자동화 설비 견학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살펴보고, 향후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연구개발특구 확장 지역인 익산을 중심으로 익산 지역 앵커기업과 혁신기관 간 협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은 앵커기업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사업 아이템 발굴 등 전북의 테스트베드 구축과 혁신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유진혁 본부장은 “이번 방문으로 특구가 확장될 익산 지역의 혁신기업과 협력 아이템 발굴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전북특구 육성자문단과 함께 공동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아이템 발굴에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