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월 한 달간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가전·모바일·IT 제품에 대해 각종 혜택을 제공해 왔다.
또,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자영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별전'도 운영한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AI 구독클럽'의 행사제품을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 수준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수단을 OK캐쉬백으로 선택할 경우, 삼성전자 멤버십 1만5000포인트와 환급 금액의 5%에 해당하는 OK캐쉬백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제공받아 총 3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개 이상의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여러 품목의 제품을 함께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스마트 패키지'를 운영한다. '스마트 패키지'는 제품 종류와 수량에 따라 최대 4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 소상공인 특별전'도 함께 운영한다.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TV, 호텔 TV, 전자칠판, 모니터, 노트북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슈퍼 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소상공인이 삼성전자 기업간거래(B2B) 사업자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7%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삼성·롯데카드로 결제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삼성카드 3% 청구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