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 성료

청소년 AI 아이디어로 생활 속 문제 해결
환경·도시 문제 체감 게임 '파란 하늘' 장관상

'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 장관상 수상작 '파란 하늘'
'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 장관상 수상작 '파란 하늘'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청소년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을 수상작 선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AI를 이용해 생활·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구현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77건의 작품을 접수해 이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명), 부산광역시장상(2명), 부산광역시교육감상(2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2명), 부산지역 대학 총장상(6명) 등 13개를 선정했다.

장관상 수상작은 '파란 하늘'로 오염된 도시와 숲에서 생존 장비를 제작하고 정화 장치를 관리하며 AI와 상호 작용하는 체험형 게임이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오염 관리와 선택 과정에서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구성했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김태열 원장은 “AI와 친해지고 나아가 AI를 활용해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면서 미래 기술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정보문화센터)이 주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교육청, 동서대, 동의대, 부산대가 후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