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청년 대상 크리에이터 취업 전략·진로 컨설팅 지원
사단법인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가 지난 10월 31일(금) 서정대학교에서 열린 '2025 청년크리에이터 채용·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취업 전략과 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창작자로서의 진로 탐색과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제조업·병원·금융업·항공·회계·휴먼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크리에이터 교육 및 컨설팅 분야의 유일한 초청 기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현장에 '1:1 크리에이터 상담관'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콘텐츠 창작과 관련된 취업 및 창업 컨설팅, 포트폴리오 진로 상담, 교육 과정 안내 등을 제공했다.
박인수 이사장은 “이번 채용·취업박람회가 학생들에게 미래의 발판이자 실질적인 도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크리에이터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크리에이터 산업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