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에 걸쳐 제작한 초대형 전동 킥보드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엔지니어 유튜버 '슈퍼패스트맷'은 일반 킥보드를 거대하게 확대한 전동 킥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먼저 키보드 본체는 목재로 만든 뒤 알루미늄 판을 덧씌웠으며, 중고 전동 스쿠터의 허브모터와 전자장치를 활용해 실제로 달릴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실제 주행에서는 낮은 속도에서 균형을 잡기 어렵고 회전 반경도 커 별도의 작은 핸들을 추가했습니다. 시험 주행 중 발판 일부가 파손되자 철제 보강재를 덧대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킥보드를 10배 확대해 전체 길이가 6m를 넘도록 설계했지만, 보관과 주행이 어려워 크기를 줄였습니다. 완성된 킥보드는 발판 길이만 약 2.4m에 달합니다. 제작자는 자신보다 크기가 큰 3륜 킥보드는 있지만, 자신이 확인한 범위에서는 가장 큰 2륜 킥보드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식 세계 기록으로 인증된 것은 아닙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