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선도연구센터, 주요 사업 홍보

전남대학교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선도연구센터 부스.
전남대학교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선도연구센터 부스.

전남대학교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선도연구센터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휴대용 혈액투석기기 기술개발 등의 사업을 홍보했다.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과제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원을 확보했다. RLRC는 지역혁신성장 분야에 특화된 연구센터를 구축해 지역혁신 주체의 기초연구역량을 결집,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신장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국가 차원의 신장질환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표준화된 진료 가이드 개발로 환자 맞춤형 제어 시스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관련 기반시설은 부족하고 연간 1조4000억원에 달하는 혈액투석기기와 관련 소모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신장질환의 유발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진행 단계에 따라 다른 기전이 관여한다. 이 때문에 조기 진단 및 타겟 치료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제어 시스템 기술개발이 중요한 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

혈액 투석환자의 경우 휴대용 투석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주 3회 이상 병원을 방문하고 매회 4시간 이상 투석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전남대가 주관하고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장질환 전주기 관리를 위한 AI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휴대용 혈액투석기기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지역기업의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과 투석기기 글로벌 선도 제품화를 적극 지원한다.

최근에는 급성 신장 손상의 만성 악화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손상된 신장 부위에서만 작동하는 '지능형 나노의약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혈액투석의 기술적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한 소재 개발을 통해 휴대용 혈액투석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다양한 핵심 요소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해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도 충분히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 포스터.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 포스터.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25 광주 메디뷰티산업전'은 호남권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의료, 헬스케어, 뷰티 분야의 융합산업 전시회다. 의료기기·의료용품부터 헬스·뷰티 테크, 건강식품, 재활기기 등 기업과 기업간(B2B)·기업과 소비자간(B2C) 통합 산업 플랫폼으로 구성했다.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와 광주네일엑스포가 함께 열린다. △의료산업 정책설명회 △메디컬 투어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트렌드 뷰티쇼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