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광고업계 처음으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4년 연속 선정됐다.
제일기획은 협력사를 함께 성장하는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2015년부터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매년 협력사와 정기 공유회를 개최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전예방 프로그램과 위한 조기경보(Early Warning) 시스템으로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사전 차단한다. 정기적으로 제반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 협력사를 위해 △전문기관을 이용한 인사노무컨설팅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 시스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지역경제활성화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관계 확립과 실질적인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해 업계 전반의 건강한 상생 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