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5일까지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경북에서 처음 열리는 이차전지 박람회다.
에코프로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 중저가 시장을 타깃으로 한 미드니켈 양극재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또 전고체 배터리 핵심이 되는 고체전해질 관련 기술과 리튬 대신 나트륨을 사용해 경제성이 높은 소디움배터리(SIB) 양극재, 흑연 대신 실리콘을 사용하는 실리콘 음극재 기술 등 차세대 기술도 전시한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에코프로는 포항의 대표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