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쓰담서울 시즌5' 해피쓰담데이 진행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환경재단과 서울 연남동 일대에서 도심 환경 캠페인 '쓰담서울 시즌5 - 해피쓰담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쓰레기 없는 핼러윈'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시민과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친근하고 즐겁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축제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한국필립모리스, '쓰담서울 시즌5' 해피쓰담데이 진행

행사 기간 약 54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남동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담배꽁초를 포함해 총 159.51㎏ 쓰레기를 수거했다. .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내 대표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의 협업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키크니 특유의 감성과 위트를 담은 캐릭터와 포스터, 부스 디자인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키크니 스티커로 '쓰담 다이어리'를 꾸미는 체험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접했다. 팝업 부스 전 구간을 체험한 참가자에게는 '해피쓰담데이×키크니' 한정 굿즈를 제공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