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는 5일 익산 소재 팜조아에서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제11회 선도기업 지역 대표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선도기업 대표 20여 명을 비롯해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업이 겪고 있는 고금리·인력난·디지털 전환 등 최근 이슈 및 지역 기업이 나아갈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업의 애로사항, 현황, 산업 정보, 지역 현황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기술 융합으로 성장전략 △지방 소멸시대의 인재유출 대응 △고금리·고환율 시대의 자금 조달 및 재무 안정성 확보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DX) 격차 해소 등 도내 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인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올해 도내 전역을 순회하며 총 11회에 걸친 지역별 대표자 협의회를 운영했다. 향후에도 도의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 해소와 성장 기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위원장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청취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청취한 의견들을 깊게 새기고, 단순한 애로해소를 넘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협의회에서 나온 소중한 제언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회-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