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KNU창업혁신원(원장 최용석)은 최근 라마다 속초 호텔에서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를 비롯해 지역내 총 10개 대학 소속 창업동아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KNU창업혁신원·강원RISE센터·대경강원권SCOUT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했다.
대학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이 대회 현장에서 사전 발표를 진행하고 창업전문가(멘토)로부터 1 대 1 맞춤형 멘토링을 받아 사업 아이템과 계획을 고도화, 최종 발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연세대 미래캠퍼스 '퍼밀리언'팀이 '폐기물로 만든 고순도 팽창흑연을 활용한 토양 개량제'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강릉원주대 '덴티데이팀'과 한라대학교 '유니브릿지팀'이 최우수상, 강원대 '프롬오름팀'과 상지대 '브링엔지니어링팀'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국립강릉원주대 '선_명팀', 가톨릭관동대 '아모팀', 상지대 '하니듀팀', 연세대 미래캠퍼스 'D.CARE팀', 한림대 '비디오다본다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용석 KNU창업혁신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대학의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강원도의 창업생태계가 더욱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NU창업혁신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사업 강원권역 유일 주관기관'으로 신규 창업 117개사, 매출 800억원, 신규 고용 443명, 투자유치 174억원, 특허 출원 445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과 '창업교육 우수대학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창업교육기관으로 위상을 확립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