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억6148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3억608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6%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올인원 배터리 테스터(ABT)와 사용후 배터리 검사장비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사업 위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비용 절감에 나서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향후 투자도 신속진단시스템과 전고체 장비 중심 차세대 사업 분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홍영진 민테크 대표는 “이차전지 캐즘 속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독보적 검사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후 배터리 시장 뿐만 아니라 전기차 신속진단 시스템 공급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검사 장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