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이 독자 개발한 'AI 신뢰성' 기술·서비스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州)에 수출된다.
사마르칸트주 정부는 씽크포비엘의 '리인(Re:In)'과 'AI 튜터'를 도입해 현지 교육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리인은 AI 신뢰성 검증이 가능한 데이터 편향 진단 플랫폼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 표준으로 채택된 '데이터밸런스' 기법이 적용됐다. 'AI 튜터'는 AI 신뢰성 특화 온라인 원격교육 체계로, 양방향 소통은 물론 해외 수요에 대응해 해당 국가 언어 활용이 가능하다.
관련해 씽크포비엘과 주정부 양측은 현지시간 13일 '주정부 청사'에서 기술·서비스 구매와 후속 협력 등에 관한 포괄적 내용을 담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주정부는 중앙정부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인 국비 지원 'AI 신뢰성 기술 교육 아카데미' 운영과 현지 교육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적용할 목적으로 씽크포비엘의 기술·서비스를 구매한다. 씽크포비엘은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평가 도구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측은 향후 3년 동안 이뤄질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현지 기업 연계 인턴십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기존 IT 아웃소싱 개발 인력을 대체해 사마르칸트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새로운 미래 일자리로 주목받는 AI 신뢰성 인력 육성 허브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