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도시가스 보급 확대…분담금 최대 90% 지원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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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26년부터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과 인입배관 분담금 지원율이 기존 70%에서 90%로 상향된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는 도시가스 연료 전환에 따른 수요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개정해 내년 사업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제성 미달지역이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경제성 미달지역의 단독주택에 보조금 지원 규모를 늘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시민 연료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가스 공급 안전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도시가스 공급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말까지 단독·연립·다세대주택 등에 대한 수요 재조사를 실시해 사업계획에 반영,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을 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조례개정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참여를 유도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