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 산업용 X-ray 검사 '유상 촬영 서비스' 본격 시동

9860A or TXM 검사 결과 사진. 사진=자비스
9860A or TXM 검사 결과 사진. 사진=자비스

X-ray 검사장비 선도기업 자비스가 산업용 X-ray 검사장비를 활용한 유상 촬영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장비 제조를 넘어 검사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2차전지, SMT/PCB, 식품 등 안전 신뢰성이 높게 요구되는 산업군을 대상으로 유상 촬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업체들은 품질 리스크,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자비스는 20여 년간 축적한 X-ray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2차전지, PCB(인쇄회로기판), 다이캐스팅, 식품, 제약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정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장비 판매 중심에서 검사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2차전지, 반도체, PCB의 외관 및 내부 상태를 검사하는 산업용 X-ray 검사장비와 식품 이물검사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나노 CT 장비도 보유 중이다. 또한, TGV(Through Glass Via) 검사장비를 국내 대학에 올해 납품하였으며, 고속 3D CT(컴퓨터 단층촬영) 배터리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유상 촬영 서비스는 최고 사양의 고성능 X-ray 검사 장비와 숙련된 검사 전문 인력을 활용해 고가의 검사 장비 구매가 부담스럽거나 일시적으로 검사장비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이나 일시적인 검사 수요가 있는 기업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정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회사 자비스 옵틱스가 개발 완료한 30nm 수준의 초고해상도 3차원 X-ray 현미경을 유상 촬영 서비스를 통해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정밀 검사 서비스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용 X-ray 검사 장비는 억 단위의 고가 장비로, 중소기업이 도입하기까지 여러 요소를 고려해봐야 하는게 현실 ”이라며 “장비 제조사가 직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세계 수준의 품질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강국 대한민국의 품질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며 “X-ray 검사 솔루션 선도기업으로서 제조산업 생태계를 지원하며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용 X-ray 검사 유상 촬영 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자비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