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우주항공청,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행사 개최

누리호 포토존.
누리호 포토존.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대한민국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7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누리호 발사 성공을 응원하고, 우리나라 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기간 과학관 본관과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본관 1층 중앙홀에는 실제 누리호의 절반 크기(약 23.6m)를 바닥에 구현한 대형 포토 존이 설치해 관람객들이 누리호 위에 서 있는 듯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 입구에서는 △발사성공 기원 메시지 남기기 △우주인 포토 존 등을 운영하며 본관 2층에서는 나만의 누리호 만들기 체험을 21일부터 진행한다.

우주항공청의 협조로 '우주를 향한 누리호의 4번째 카운트 다운' 영상이 상영되며, 22일 오후 4시 30분에는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 예정인 큐브위성을 개발한 박설현 조선대학교 교수와 이덕행 천문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큐브위성 개발 과정과 누리호의 달 탐사 계획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특별히 발사 전일부터 당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누리호 검색)을 통한 실시간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정원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누리호 4차 발사는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도전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주과학의 꿈을 키우고,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