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실습 중심 배터리 전문인력 양성 단기·심화 교육과정 신설

전북테크노파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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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지역 배터리 산업의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배터리 소재·부품 분야의 단기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존 4주 이론·실습 통합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습 비중 확대 요구를 반영해 기획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그동안 배터리 소재·부품 이론 교육부터 공정 실습까지 포함한 4주 전문과정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단기간에 핵심 공정 및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했다. 실습만으로 구성된 1주 과정과 2주 심화과정을 신설해 교육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할 이번 실습 과정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실험·장비 운영·공정 실습과정을 집중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구직자와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소재·부품 분야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기술을 단기간에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단기 과정은 '2025년 배터리 소재부품 실습 단기 집중 과정(1주)'과 '2025년 배터리 소재부품 실습 심화 과정(2주)' 두 가지로 운영한다. 단기 집중 과정은 기본 실습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자 하는 교육생을 목표로 하며, 심화 과정은 배터리 공정 전반에 대한 실습 경험을 체계적으로 쌓고자 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했다.

단기 실습 과정 도입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실습역량 강화 기업 요구 기반 교육 다양화, 지역 배터리 특화산업 인력 저변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배터리 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춰 실습 중심의 단기 교육을 체계화함으로써 지역 내 기술인력 공급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실습 중심 교육과정 신설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배터리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준의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