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부드러움을 강조한 '골든블루 쿼츠'가 주목받고 있다. 연말 시즌을 앞두고 집에서 소규모로 파티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높은 도수 위스키보다 취향에 맞게 하이볼·온더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든블루는 최근 연말을 앞두고 부드러움을 강조한 '골든블루 쿼츠' 수요가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골든불루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골든블루 쿼츠는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했다. 36.5도의 부담없는 도수로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볍고 길게 즐기는 음용 방식'에 최적화됐다.
특히 은은한 꽃향과 함께 부드럽게 입안을 채워주는 바닐라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연말에 북적이는 레스토랑 대신 집 음악을 틀고 좋아하는 잔에 술을 따르며 자신만의 페이스로 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젊은 세대에서 확산하고 있다. 작은 공간에서 분명하지만 '힙한' 취향과 분위기를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이에 따라 위스키를 선택하는 방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골든블루 쿼츠는 이 같은 변화 속에서 '부드러움'의 가치를 부각시키면서 위스키 문화를 확장하고 있다.
제품의 혁신적인 포지셔닝도 주목받고 있다. 고품질 원액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실현했다. 또, 1인 가구와 홈바 애호가들을 위해 700㎖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디자인도 젊은 소비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 브랜드 고유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한 보틀 디자인은 연말 조명 아래에서 세련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사진 등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중심으로 홈파티 문화가 확산하면서 위스키를 소비하는 방식이 더욱 세분화하고 있다”면서 “골든블루 쿼츠는 복잡한 준비 없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