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스템㈜, 독일 신제품·발명·아이디어 전시회에서 '금상' 및 '동상' 수상

국제시스템(대표 천미경)는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5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ENA 2025)'에서 자사 제품이 '금상'과 '동상' 등 2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iENA 2025'는 스위스 제네바, 미국 피츠버그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21개국에서 540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제시스템은 '실시간 녹음기술과 다원화 방송을 적용한 지능형 통합방송시스템'을 출품, 금상·동상을 수상했다.

독일 'iENA 2025'에서 강성구 국제시스템 연구개발부 실장(가운데)이 심사위원들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독일 'iENA 2025'에서 강성구 국제시스템 연구개발부 실장(가운데)이 심사위원들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상 제품은 실시간 녹음 기능, 자가진단 기능,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갖춘 친환경 지능형 방송장비다. 국내 최초로 비상 방송 녹음 및 후순위 방송 녹음 기능을 적용해 비상 시 대피에 도움을 주고, 방송 누락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또 장비 상태 자가진단 기능을 탑재해 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독일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강성구 국제시스템 연구개발부 실장(왼쪽)이 금상 수상을 받고 있다.
독일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강성구 국제시스템 연구개발부 실장(왼쪽)이 금상 수상을 받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여러 장비로 나뉘어 있던 기능을 디지털 컨트롤러 한 대로 통합했다. 사용 시에만 앰프에 전원을 인가하는 방식으로 소비전력 절감 효과도 크다.

국제시스템은 이번 수상이 자체 연구개발(R&D)로 개발한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받은 것으로 보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시스템 이번 수상 제품은 지난 6월 한국발명진흥회의 우수발명품에 선정됐고, 7월에는 K마크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 관공서 3곳에 납품을 완료해 현장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