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모품 다나와'는 제품 모델명을 입력하면 호환되는 소모품을 찾아주고 최저가 구매까지 연동한다. 다나와의 상품 데이터베이스(DB)와 가격비교 기능을 결합했다. 소비자들이 가전이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을 찾는 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다나와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앱)의 '소모품 다나와' 메뉴에서 자신이 보유한 제품을 검색해 '나의 보유제품'에 담기만 하면 된다. 공기청정기, 청소기, 전기밥솥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정수기, 면도기, 복합기·프린터, 전동공구 등 15개 이상의 광범위한 카테고리를 지원한다.
다나와는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 페이지에서 내가 사용하는 보유제품을 등록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거쳐 총 195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